화요일에 주문했는데 직배송해주셔서 금요일에 왔어요.
아이 방을 정리를 못해서 조립을 미루다가 구성품이라던가 색상을 체크해야 하니 어쩔 수 없이 주말에 대청소를 하고 조립을 시작했어요.
다리조립이 헷갈린다는 후기가 쫌 있어서 저 역시 조립전에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봤는데...^^;;;
음...다리는 좀 헤멨어요..^^;;;
설명서에는 베이직 기본박스 구성에 브라켓이 있어서 찾다가 찾다가 혹시 싶어서 저는 타워형을 주문한터라 상부선반 박스를 뜯어보니 거기에 있었어요.
설명서가 잘못 인쇄된 것 같기도 하고...베이직에는 굳이 브라켓이 필요하지 않은 것 같은데 말이죠...^^
아이와 제로스테이션을 구매할 거라 얘기만 한 상태라서 서로 색상의견을 나누지 않았는데 조립 후에 얘기하네요..
자기는 화이트를 봤다고....그래도 너무 만족해요.
여자 혼자서 보내주신 드라이버로 3시간 조립했어요.
많이 무겁고 타공판 할때는 정말 힘들었어요..
2인이 하거나 도움이 필요하기는 해요.
몇 달을 고민끝에 주문한 책상인데 아이도 맘에 들어하고 남편도 좋아하고 저 역시 대만족이에요^^
참 아이는 키가 185인데 밑에 나사를 3cm 풀어서 높이를 맞췄더니 딱 좋다고 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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